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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OSI 모델

OSI 모델 : 3계층 - Network Layer

iamjaewhan 2021. 9. 14. 08:55

2계층까지는 같은 네트워크 내에서 통신할때를 예로 들면서 설명하였다. 그렇다면 멀리 떨어진 네트워크의 컴퓨터와 통신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Network Layer

위에 보이는 계층구조는 계층구조 네트워크의 구조이다. 컴퓨터들이 연결된 라우터가 다른 라우터와의 연결을 통해 커다란 인터넷을 형성하고 있는 구조이다. 만약 가 라우터에 연결된 컴퓨터 A가 컴퓨터 B에게 데이터를 송신하고자한다. 그러면 컴퓨터 A는 전송하고자하는 데이터 앞에 보내고 싶은 대상 컴퓨터의 IP를 붙인다.

이렇게 보내는 데이터 앞에 수신하는 컴퓨터의 IP가 붙게되는데, 이것을 패킷이라고 한다. 이렇게 완성된 컴퓨터 A는 이 패킷을 가 라우터로 보내게된다.

가 라우터는 패킷을 받는다. 가 라우터는 디코딩을 통해 해당 패킷을 열어본다. 하지만 해당 IP를 가진 컴퓨터가 가 라우터에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가 라우터는 데이터를 다시 패킷으로 포장하고 나 라우터로 전달한다.

나 라우터는 패킷을 받는다. 나 라우터는 디코딩을 통해 해당 패킷을 열어보지만 해당 IP를 가진 컴퓨터가 연결되어있지 않는다.

나 라우터는 다시 인코딩을 통해 데이터를 패킷으로 포장한다.

나 라우터는 다 / 라 라우터 중 어느 라우터로 보낼까 고민하지만 라우팅이라는 기술로 라 라우터로 보내기로 결정하게 된다.

라 라우터는 해당 패킷의 목적지 IP와 연결되어있다.

라 라우터는 패킷을 컴퓨터 B에게 전달하게 된다.

Network Layer란?

수많은 네트워크들의 연결로 이루어지는 인터넷 속에서 어딘가에 있는 목적지 컴퓨터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IP주소를 이용해 길을 찾고 설정하여 자신의 다음 라우터에게 데이터를 넘겨주는 역할을 맡는다. 이처럼 라우터가 IP 주소를 이용해서 길을 찾는 것을 라우팅, 다음의 라우터에게 데이터를 넘겨주는 것을 포워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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